'압구정 백야' 여주 박하나 확정··· “실감나지 않아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4-09-29 16: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MBC '압구정 백야' 포스터

'압구정 백야 캐스팅'

박하나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이가령은 대본 연습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최종 캐스팅이 불발됐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신예 강은탁, 박하나 주연으로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이다.

주연 강은탁은 최근 KBS 2TV 아침드라마 '순금의 땅'에서 열연했으며 박하나는 MBC 드라마 '투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여자 주인공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해 MBC 드라마 '트윅스',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몽골리안 프린세스'에서 주연을 맡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공개된 박하나의 드라마 포스터에는 흰 원피스에 신비스러움이 강조됐다.

박하나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포스터 촬영까지 하고 있지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백야가 공감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가령 재치고 여주인공 확정 신기해", "압구정 백야 박하나 확정, 이가령 불쌍해", "압구정 백야 박하나 여주인공 확정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가령 어쩜 이런일이?", "압구정 백야 박하나 확정에 이가령은 어떻게 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