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경희, 10월 웨딩마치…“신랑은 준수한 외모의 사업가”

입력 2014-09-29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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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하은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장경희'

개그우먼 출신 쇼호스트 장경희가 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하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장경희가 오는 10월4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 벨라지움 그랜드 볼룸에서 3세 연상 사업가 박진영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10개월 열애 끝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SBS 개그맨 김늘메가 맡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진아, 축사는 영화배우 최정원, 서영희 등이 부르기로 했다.

장경희는 "만나온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평소 배려심이 깊고 성격도 잘 맞아 평생 의지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을 해서도 방송과 한 가정의 아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개그우먼 장경희, 결혼 축하한다", "개그우먼 장경희, 신혼생활 행복해라", "개그우먼 장경희,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경희는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쇼호스트로 활동함과 동시에 SBS '좋은 아침'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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