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와 ! 대박,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

입력 2014-09-30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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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해리포터

'해리 포터 투명 망토 현실화'

해리 포터 투명망토가 현실화 되면서 시중에 판매될지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NBC 등 미국 언론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로체스트대학 연구진이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기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로체스터의 망토'라고 이름 붙여진 이 망토는 여러 장의 렌즈를 겹쳐서 만든 것으로 렌즈 뒤에 있는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만든다.

과거 빛을 굴절시켜 사물을 감추는 방식은 나왔지만, 여러 각도에서 볼 때도 효과를 지속시키는 3차원 기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를 진행한 로체스터대 물리학교 존 하웰 교수는 “비용은 1000달러(104만 원) 조금 넘었을 뿐”이라며 더 생산비용을 좀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시중 판매도 얼른 됐으면"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다" "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과학 기술의 발전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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