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SNL, 무표정+당당 워킹으로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입력 2014-09-30 13: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영미 SNL

안영미가 SNL을 통해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개그우먼 안영미는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했다.

이날 신동엽과 나르샤는 지구 멸망 1시간 전 상황을 언급하며 뉴스를 보도했다. 지구 종말을 앞둔 시민들을 보기 위해 선릉역으로 나가 있는 안영미 리포터와 생중계 연결을 시도했다.

SNL의 안영미는 현장과 연결된 긴박한 상황에도 알몸으로 당당히 카메라 앞을 지나가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기막히게 ‘선릉역 알몸녀’를 패러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SNL의 안영미는 얼굴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자이크 처리됐다. 촬영한 각도 역시 ‘선릉역 알몸녀’와 흡사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안영미 SNL, 방송 보다가 놀랐다" "안영미 SNL, 선릉역 패러디는 상상도 못했다" "안영미 SNL, 무표정이 더 웃겨" "안영미 SNL, 지나치게 당당해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