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펠프스, 음주·과속 운전 혐의 입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입력 2014-10-01 14: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수영 황제 펠프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가 음주·과속 운전 혐의로 입건된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메릴랜드주 교통경찰은 펠프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벽 1시40분께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 내에서 음주 운전 중인 것이 적발돼 연행됐다고 밝혔다.

펠프스는 당시 규정 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펠프스는 음주 여부 측정 테스트를 마친 후 일단 석방됐다.

펠프스는 19세 때 였던 2004년 음주 운전 혐의로 연행돼 18개월간의 보호관찰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펠프스는 하계올림픽에서 22개의 메달을 따, 역대 하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다.



누리꾼들은 “수영 황제 펠프스, 또 음주운전?”, “수영 황제 펠프스, 수영 황제의 추락”, “수영 황제 펠프스, 실망스런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