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 스포츠동아DB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농구 4강전에서 일본을 71-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의 정상 도전에 나선다. 한국은 3일 이란-카자흐스탄전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일본과 2쿼터까지 34-34 동점으로 접전을 이어가다 3쿼터에서 49-43, 6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은 뒤 결국 8점 차 승리를 거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