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이 소격동 아이유 버전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2일 손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소격동'을 처음 들었을 때 묘하게 빠져들고, 두 번째 들을 땐 놀랍고, 세 번째 들을 땐 중독됐습니다. 무한반복 중. 대박입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이날 9집 정규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 수록곡 '소격동' 아이유 버전을 공개했다. 아이유 버전은 '소격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이 선보인다.
'소격동'은 서태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아이유가 가창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소격동'은 로우 템포에 강한 그루브가 실린 일레트로닉에 트랩 사운드를 가미한 곡으로 따뜻한 감성과 그리움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궁금하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손승연 정말 좋았나봐", "소격동 아이유 버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