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윤정 “트로트 제의 받고 언짢아…” 왜?

입력 2014-10-03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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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윤정’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장윤정이 트로트 제의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가수 장윤정은 지난 2일 11시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트로트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어머나'를 내주준 사장님이 트로트를 젊은 사람이 하면 잘 될 것 같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의 받고 기분이 언짢았다. 어른들만 하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며 "내가 잘 안 되니까 이런 제의가 들어오는구나 싶어서 속상했다"고 당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어머나'는 발표 당시에는 무반응이었다가 1년 후 히트했다. 장윤정은 "다 이상하다고 했다. 관게자들도 이 노래가 뜨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다"며 '어머나'의 성공을 다들 예견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장윤정 재미있어” “해피투게더 장윤정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해피투게더 장윤정 그래도 잘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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