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통장 잔고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강남은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통장 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잔액을 확인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의 통장에는 3422원의 잔액이 남아있었기 때문.
강남은 은행 직원에게 “잔고가 이것밖에 없다. 내 인생 어떻게 하느냐”고 말하며 한탄했다.
이어 강남은 매니저에게 전화한 뒤 통장 잔고에 대해 말하자 매니저는 “형도 돈 없어. 난 마이너스야”라고 말했다. 강남은 “그래도 난 3천 원이나 있네. 다행이다”고 위로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캐릭터 독특하네”, “나 혼자 산다 강남, 노홍철 같아”, “나 혼자 산다 강남,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