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백년가약… “멜로 찍어도 질투 안 하기”

입력 2014-10-04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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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애 커플 인교진과 소이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소이현 인교진 백년가약… “멜로 찍어도 질투 안 하기”

배우 소이현이 인교진과 결혼 전 나눈 약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는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식에 앞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 대해 "14년을 알고 지낸 사람인 만큼 친오빠 같고 가족 같은 사람"이라면서 "(나를)잘 챙겨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또, 소이현은 "(앞으로)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를 해도 질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배우 커플 다운 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교진은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소이현 역시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사진제공│카마 스튜디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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