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AG부상 투혼 김신욱, 시즌 아웃 外

입력 2014-10-06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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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스포츠동아DB

김신욱. 스포츠동아DB

AG부상 투혼 김신욱, 시즌 아웃

한국남자축구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하는 데 앞장선 김신욱(26·울산)이 부상으로 사실상 올 시즌을 접었다. 울산 관계자는 5일 “대표팀으로부터 골절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치료에 최소 1개월, 재활에도 1개월 정도가 걸려 일러야 12월 말에나 복귀할 수 있다”며 “올 시즌은 뛰기 어려울 것 같다. 일단 코칭스태프도 못 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신욱은 지난달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A조) 2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을 입었다.


기성용 풀타임 활약…스완지 무승부

기성용(25)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소속팀 스완지시티가 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캐슬과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존조 셸비와 함께 허리 라인을 책임지며 공수를 조율했다. 개막 7경기 연속 선발 출장. 스완지시티는 3승2무2패, 승점 11을 기록했다.


김승혁, 일본프로골프투어 첫 우승

김승혁(28)이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도카이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혁은 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골프장(파72·7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김형성(34·현대자동차)과 황중곤(24·혼마골프·이상 6언더파 282타)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5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던 김승혁은 5개월 만에 일본에서도 첫 승을 올렸다. 우승상금은 2200만엔(약 2억1500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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