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22살 생애 첫 화보, 소이현과 함께 했다”

입력 2014-10-06 10: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이현과 신혼여행 중인 배우 인교진의 화보가 6일 공개됐다.

인교진은 지난 4일 수많은 지인의 축복 속에 소이현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현재 신혼여행을 떠나 달콤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결혼 전 그가 마지막 진행한 화보다.

결혼에 앞서 소이현과의 커플 화보로 숱한 화제를 모았던 인교진이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오랜만에 개인 화보에 나서는 만큼 초반에 다소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 하지만 이내 특유의 화통한 성격과 표정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예상치 못한 피아노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고.

이번 화보 콘셉트는 노블레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성공한 남성의 품격을 보여주고 했다. 인교진은 남성미를 물씬 풍기면서도 고풍스러운 수트룩과 니트를 활용한 캐주얼 수트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 촬영 현장에는 소이현이 깜짝 방문해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껏 샀다는 전언이다.

이어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22살 때 생애 첫 화보를 소이현과 함께 했다”며 그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곧 방영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미디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