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현역 최고의 투수로 불리는 ‘푸른피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복수전에 나섰지만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쓸쓸히 마운드를 내려왔다.
커쇼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커쇼는 6회까지는 총 94개의 공(스트라이크 60개)을 던지며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9개. 지난 4일 1차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앞서 커쇼는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와의 NLDS 1차전에서 6 2/3이닝 8피안타 8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에 치른 정규 경기 중 가장 많은 실점.
이에 사흘 휴식 후 선발 등판이 더욱 큰 우려를 낳았던 것. 하지만 커쇼는 NLDS 탈락 위기에 놓인 LA 다저스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멀티비츠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패스트볼 구속은 지난 1차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커브와 슬라이더를 적절하게 섞는 커쇼의 투구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커쇼는 6회까지 무실점 역투한 뒤 7회 타석에서 대타와 교체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커쇼를 그대로 타석에 내보내며 7회 등판을 지시했다.
하지만 커쇼는 2-0으로 앞선 마지막 7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맷 할리데이와 자니 페랄타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맷 아담스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내줬다.
이후 매팅리 감독은 투수 교체를 지시했고, 6회까지 무실점 역투하던 커쇼는 7회 3실점하며 2-3으로 역전 당한 상황에서 경기에서 물러났다.
결정적인 홈런을 내준 커쇼의 이날 경기 최종 기록은 6이닝 동안 투구 수 총 103개(스트라이크 66개) 4피안타 2볼넷 3실점 9탈삼진.
이로써 커쇼는 1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역전을 허용하는 등 이번 세인트루이스와의 NLDS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2 2/3이닝 11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이 7.82를 기록했다.
결국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끝났다. 다저스의 가을야구도 멈춰서고 말았다. 특히 큰 경기에 강한 류현진도 2014시즌을 디비전시리즈에서 마감했다. 첫 월드시리즈 제패의 꿈을 다음시즌으로 미뤄야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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