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 장소불문 대본 삼매경…‘첫 주연작 애착 남달라’

입력 2014-10-08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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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가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연출 윤류해 극본 임상춘)에서 항상 밝고 긍정적인 홍하라 역을 맡은 유라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8일 공개된 사진에는 감독님과 함께 대본을 맞춰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를 읊고 있는 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대사 연습에 열중하는 유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라는 현재 연일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은 채 읽고 또 읽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후문.

‘도도하라’ 제작진은 “유라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캐릭터와 하나 되려는 유라의 노력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삼각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유라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도도하라’는 오는 27일 밤 11시 20분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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