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국내 어디 항공사? “벨트 헐겁게 매시면…”

입력 2014-10-08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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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사진출처|영상캡처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사진출처|영상캡처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국내 어디 항공사? “벨트 헐겁게 매시면…”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영상이 화제가 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제주항공의 방콕-부산 노선에서 여성 승무원의 기내 안내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승무원은 기존의 기내 안내와 달리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농담을 건네는 등 독특한 방송으로 진행한다.

그는 “제 고향이 대구거든예. 그런데 입사해보니 다 서울아들이라 가지고 사투리를 몬 알아듣더라고예 지지배들이”라고 말한다. 이어 “안전벨트를 헐겁게 매시면 몸매 사이즈 다 나옵니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데이”라고 안내를 마무리한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귀엽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매력 있어”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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