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사는 법’ 샘 해밍턴 “데뷔 12년차, 슬럼프 걱정돼”

입력 2014-10-10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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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사는 법’ 샘 해밍턴 “데뷔 12년차, 슬럼프 걱정돼”

방송인 샘 해밍턴이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이영자와 임지호를 위해 아침 밥상으로 스테이크와 된장찌개, 초콜릿 바나나를 준비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이 이날 아침 식사를 먹으며 토크를 이어 가던 도중 샘 해밍턴은 연예계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연예인들 사이에서 자리싸움이 치열하냐”는 질문에 “치열하다기보단 설자리가 많지 않다”며 연예계 활동을 하며 생긴 고민을 이야기한다.

또한 올해 데뷔 12년차라 밝힌 샘 해밍턴은 “인생은 한 방이라고 하는데, 슬럼프가 올까 걱정이다”라며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 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는 후문.

이에 방랑식객 임지호는 인생 선배로서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즐겨라”고 조언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개그맨 샘 해밍턴의 진솔한 고민 상담은 12일 오전 8시 10분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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