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짝사랑, 미녀 후배 홍예슬…노우진 “심지어 남자친구 있어도 안 놔”

입력 2014-10-14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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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홍예슬 SNS

유민상 짝사랑, 미녀 후배 홍예슬…노우진 “심지어 남자친구 있어도 안 놔”

개그맨 노우진이 유민상의 짝사랑 대상이 홍예슬임을 밝혔다.

노우진은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에서 동기 유민상에 대해 “한번 호감을 가지면 그 여자만 바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우진은 “나이트클럽에 가서도 한번 찍으면 절대 안 보낸다”며 “과거에 여자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면 ‘핸드폰을 놓고 가라’고 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어도 안 놔 준다”며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라고 밝혔다.

유민상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에서 짝사랑하는 후배 개그우먼을 ‘H양’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장난으로 물총을 겨누면서 ‘너 나랑 사귈래? 총 맞을래?’라고 물었더니 후배가 ‘쏘십시오’라고 대답하더라”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유민상 짝사랑녀 홍예슬, 우와” “유민상 짝사랑녀 홍예슬, 대박이네” “유민상 짝사랑녀 홍예슬, 이러다 사귀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입사했다. 그는 김지민 신보라 안소미 등과 함께 대표적인 미녀 개그우먼으로 꼽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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