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와 웨딩마치 모습…사랑스런 국제 커플 탄생 ‘대박’

입력 2014-10-14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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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과 가오쯔치. 사진출처 |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결혼'

채림(35)과 중국배우 가오쯔치(고재기, 33) 커플이 중국에서 올린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중국의 한 연예 관계자는 14일 웨이보를 통해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게재했다.

이어 관계자는 "신랑이 신부에게 다정히 키스를 해줬다"며 "신랑과 신부가 어머니에게 차를 드리면서 포옹을 했다.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속 채림은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수트로 한껏 멋을 낸 가오쯔치는 채림의 앞에 무릎을 꿇고 구두를 신겨주는 자상한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채림의 친동생이자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박윤재도 자리했다.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 축하한다" "채림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길" "채림 가오쯔치 커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결혼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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