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새 감독 후보 3인 압축… ‘보거 감독 대행’ 포함

입력 2014-10-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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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보거.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다가올 2015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 감독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새 감독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으며,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리고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텍사스 새 감독 후보 3명은 팀 보거 감독 대행,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코치 케빈 캐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벤치코치인 제프 배니스터다.

한때 물망에 올랐던 마이크 매덕스 현 투수코치, 보스턴 벤치코치 토리 로불로,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 팀에서 단장으로 활약하는 전 메이저리거 알렉스 코라 등은 탈락했다.

이들 중 보거 감독 다행은 지난달 갑작스럽게 사임을 표한 론 워싱턴 감독이 물러난 뒤 남은 시즌 16경기에서 13승을 거두며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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