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예방법, 방치하면 간염까지 발전 가능성↑ 예방법은? 바로 ‘이것’

입력 2014-10-17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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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예방법(출처=동아일보DB)

'지방간 예방법'

지방간이 과체중인 사람에게 발병위험이 더 높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예방법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상태를 말하며, 아무런 조치 없이 지방간을 방치했을 경우 지방세포가 염증 물질을 배출해 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특히 비만또는 과체중인 사람이 술까지 많이 마실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더욱 커진다. 과체중이면서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은 약 2배 이상, 여성은 약 11배 이상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식이요법이 필수다. 특히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꼭 금주를 해야만 예방가능하다.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필수다. 포화 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은 제한하되,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먹고 채소나 과일, 유제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누리꾼들은 지방간 예방법 소식에 "지방간 예방법, 나도 걱정이다" "지방간 예방법, 술은 만병의 근원" "지방간 예방법, 오늘부터 식습관을 바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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