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교차 편성… 결방 가능성有”

입력 2014-10-17 2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결방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1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19일 방송 예정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014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1차전’과 교차 편성돼 있다”면서 “상화에 따라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결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KBS에서 발표한 편성표에도 19일 오후 ‘2014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방송과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교차 편성돼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와 아이들의 공감대를 통해 수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 최근 송일국과 그의 삼둥이 등이 숱한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