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 개소

입력 2014-10-19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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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 개소

현대자동차(주)는 상용차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상용차 고난도 정비를 전담하는 ‘상용 하이테크(HI-TECH) 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 성서공단 내에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전국 각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인재로 구성된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해 최고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25.5톤 텀프트럭, 25톤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가 설치돼 정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개소를 향후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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