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가을 감성 녹여낸 ‘바람’ 음원 차트 강타

입력 2014-10-22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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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idusHQ 제공

가수 god의 디지털 싱글 ‘바람’이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sidusHQ는 22일 “god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Thanks Edition’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god의 ‘바람’은 다섯 명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은 곡으로 발매 1시간 만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god의 신곡 ‘바람’은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 낸 잼팩토리(Jam Factory)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다섯 멤버들의 곡 전체를 아우르는 절대적인 화음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함께 발매된 오프라인 앨범은 15주년 활동에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앨범(THANKS EDITION)으로 약 50페이지의 공연 화보 및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메시지로 구성돼 있다.

한편 god는 오는 25일(토) 잠실 주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는 앵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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