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희 "엄정화와 동갑 46세…50대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

입력 2014-10-22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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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엄정화 동갑'

배우 황영희가 가수 엄정화와 동갑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도혜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황영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을 맡았던 황영희다. 나이는 마흔 여섯"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황영희는 "'엄정화와 동갑인 게 맞냐'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 어떤 분들은 날 50대까지도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영희는 "아직 미혼이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자식도 돈도 없다" 면서 "그래도 의리는 있다. 몇 안되지만 오랜 친구들이 많다"라고 쿨하게 자신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황영희 엄정화 동갑 깜짝이야", "황영희 엄정화 동갑, 본의 아니게 충격적이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엄정화가 동안", "황영희 엄정화 동갑,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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