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제니트 꺾고 C조 선두 도약

입력 2014-10-23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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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제니트’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풀타임 활약을 펼친 레버쿠젠이 제니트(러시아)를 꺾고 조 선두에 올랐다.

레버쿠젠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2승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2위 AS모나코(승점 5점)을 제치고 C조 선두가 됐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몇 차례 찬스를 잡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후반 13분 터진 지울리오 도나티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나온 키리아코스 파파도폴로스의 추가 골로 완승했다.

한편,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제니트 전을 본 누리꾼들은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제니트, 16강 진출 유력”,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제니트, 좋은 경기였다”,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제니트, 손흥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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