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최우식-정혜성, 실제 연애하는 듯…둘이 사라지는 것 같아”

입력 2014-10-23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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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최민수가 최우식과 정혜성의 사이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최민수는 최우식과 정혜성에 대해 "둘이 뭔가 수상하다. 꼭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둘이 슬금 사라지다가 나타난다. 의심스럽다"고 농담을 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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