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이혼, 김완진 아이스 하키 감독과 끝내…이유는?

입력 2014-10-29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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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김완주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 | SBS

이유진 이혼, 김완진 아이스 하키 감독과 끝내 파경…이유는?

연기자 겸 방송인 이유진(37)이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김완주 아이스하키(한라 프리미어 하키리그) 감독과 결혼한 뒤 3년 만에 이혼했다.

한 관계자는 “결혼 후 잉꼬부부로 불리며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시청자의 부러움 샀던 두 사람이 지난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이들의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이 자세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게 성격차이가 이혼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함께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해 12월 초 종영한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를 끝으로 공식적인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유진은 현재 공식적인 연예 활동은 중단했지만, 홈쇼핑 방송에서는 자신이 론칭한 미용제품 홍보를 위해 출연 중 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이유진 이혼, 안타깝네요" "이유진 이혼, 좋아하는 연예인이었는데 빨리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이유진 이혼, 힘내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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