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6일 무한도전 400회 기념사진.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복귀했다. 30일 한국갤럽이 10월21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3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무한도전’이 선호도 9.9%로 1위에 올랐다. ‘무한도전’은 올해 1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SBS ‘별에서 온 그대’(2월), MBC ‘기황후’(3·4월), ‘왔다! 장보리’(9월)에 자리를 내줬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고, KBS 2TV ‘1박2일’이 3위, ‘개그콘서트’와 KBS 1TV ‘고양이는 있다’가 공동 4위에 올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