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동아닷컴에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면서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 오전 중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성형외과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을 협찬 받는 대신 하기로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이슬의 첫 공판은 오는 3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천이슬은 KBS2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쉐어 하우스', '인간의 조건', '출발 드림팀' 등에서 활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