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0만 돌파 선전

입력 2014-11-03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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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사진제공|씨네그루 다우기술

신민아·조정석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8편 가운데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흥행은 극장가 비수기 탓에 전체적인 관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 얻은 성과로 주목받는다. 특히 로맨틱코미디는 대체로 관객의 선택 비율이 낮은 장르로 통하지만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런 편견도 깼다. 리메이크의 성공 사례로도 꼽힌다. 1990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감각적으로 각색해 24년이 지나고도 관객과 통했다. 흥행 덕에 주연배우도 인기다. 조정석은 멜로영화 ‘시간이탈자’ 촬영을 시작했고 신민아 역시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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