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장나라, 생고생 4종 세트 공개 ‘평범녀 벗고 억척녀 변신’

입력 2014-11-0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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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에 출연 중인 배우 장나라가 청년실업 시대를 대변하는 은하수 캐릭터로 분해 생고생 4종 세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4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장나라는 환경미화원이 되기 위해 체력장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실버하우스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대형 리조트 기업인 '대한 리조트' 인턴사원 선발에서 물불을 가리지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사고를 당해 목에 깁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취업을 위해서는 쉴 수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네 청춘들의 고민과 고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돌아가, 평생 알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11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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