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듀얼 디스플레이 폴더폰 출시

입력 2014-11-0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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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두 개의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폴더폰 ‘삼성 마스터 듀얼’을 4일 출시했다. 5월 출시된 ‘삼성 마스터’의 후속제품으로, 3인치 내부 화면 뿐 아니라 2.2인치 외부 화면을 달아 폴더를 열지 않고도 시간이나 메시지 수신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부알림’과 ‘만보기’, ‘FM 라디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달았다. SK텔레콤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0만300원.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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