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밥 먹다 웬 날벼락?"

입력 2014-11-05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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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7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 식당 유리창을 깨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 6명이 부상당했다. 또 사고 차량의 동승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차선을 급변경하는 택시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헉”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어머나”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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