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식사 도중 한 순간에 날벼락"

입력 2014-11-05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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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식당 돌진'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손님 7명이 부상당하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7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 식당 유리창을 깨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 6명이 다쳤고, 사고 차량의 동승자도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차선을 급변경하는 택시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헉”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어머나”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얼마나 놀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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