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사진|온라인 게시판
서울광장 등장한 초대형 돼지 풍선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8m짜리 초대형 풍선 ‘미스터 기부로’가 등장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준비한 ‘미스터 기부로’는 ‘예술을 살찌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은 풍성 옆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의 스마트 기부함에 문화예술 후원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미스터 기부로’는 12일 이후 한 달여 간 서울 시내 곳곳에 깜짝 출현해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귀요미 꿀꿀이”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러버덕에 도전”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사랑스럽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석촌호수에 띄운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은 오는 14일까지 전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