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김유현 "예비군 가서 인기 실감"

입력 2014-11-1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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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시즌3'에 출연 중인 김유현이 방송 출연 후 변화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의 기자간담회. 행사에는 일반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이 참석했다.

김유현은 "2차 인터뷰 때 PD님 피드백에 대한 자신 있느냐고 물을 때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방송 나오고 사진과 글이 나오니깐 신경이 쓰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연승이 형처럼 시청자들의 반응을 즐기게 됐다"며 "예비군 갔을 때는 이름표가 있으니 많이 알아보시더라. 그때 인기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 총 12회에 걸쳐 최후의 1인을 가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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