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외국인 삼각 로맨스 펼쳐지나? 기대 만발

입력 2014-11-12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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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외국인 삼각 로맨스 펼쳐지나? 기대 만발

MBC ‘헬로! 이방인’의 후지이 미나의 옛 연인(?)이 방송에 등장했다.

후지이 미나의 옛 연인은 드라마 ‘감자별’과 지아의 ‘속상해서’ 뮤직비디오 등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줄리엔 강. 최근 그가 ‘헬로! 이방인’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다시 한번 후지이 미나와 만나게 된 것.

지난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를 향해 꾸준히 애정을 표현해온 존은 줄리엔 강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 특히 평소 방송에서 몸꽝에 허당인 모습을 보였던 존은, 키도 크고 남다른 근육질에 운동 만능인 줄리엔 강의 기세에 짓눌린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늘 독점해왔던 미나의 옆자리 마저 빼앗겨 버렸던 것. 줄리엔강과 오랜만에 재회한 후지이 미나는 그가 등장하자마 소리를 지르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이에 존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둘의 사이에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그동안 ‘들었다 놨다하는 요물’이라고 표현하며 존의 애매한 태도에 불만을 표시했던 후지이미나와 줄리엔 강의 등장으로 삼각관계가 된 존, 줄리엔 강의 모습은 13일 밤 11시 15분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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