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병원 진료 중… “진료 결과 지켜보겠다”

입력 2014-11-12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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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서지수가 심신 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병원을 방문했다”며 “입원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진료 결과 및 병원 소견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수의 러블리즈 활동에 대해 “당분간 컨디션 회복에 매진하는 한편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수의 정신적 충격 상태가 상당하다”며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결국 쇼케이스 불참을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결국 서지수는 12일 예정됐던 러블리즈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됐다.

한편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러블리즈 서지수와 관련한 악성루머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할 뜻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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