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11/13/67862598.2.jpg)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전설에 다가가고 있는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네이마르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터키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0분 네이마르는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은 이후 터키의 세미 카야의 자책골에 이어 전반 44분 윌리안이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어 점수 차는 순식간에 3-0으로 벌어졌다.
3-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네이마르는 팀의 4번째 골이자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브라질은 견고한 수비로 골을 내주지 않으며 4-0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59경기에서 42골을 기록하며 펠레(92경기 77골)의 기록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네이마르 2골, 굉장하네”, “브라질 네이마르 2골, 역시 국대마르”, “브라질 네이마르 2골, 벌써 42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