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서 피카츄 10마리 등장…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입력 2014-11-15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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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쇼타임. 사진출처 | 트위터 @welchino

피카츄 쇼타임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피카츄 쇼타임' 행사가 열렸다.

포켓몬 코리아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포켓몬 챔피언스데이 at DDP’를 맞아 진행한 이벤트 중 하나다.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 피카츄들이 등장하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실제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피카쥬 10여 마리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귀엽다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오후 2시 행사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관계자는 “경찰 측에서 인파가 많아 압사사고를 우려해 이날 오후 3시, 5시 타임 행사는 취소하며 오늘은 오후 2시에 이어 오후 4시 행사만 할 것”라고 알렸다.

피카츄 쇼타임은 올해 여름 일본 요코하마에서 시작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최신 포켓몬스터 극장판 영화가 개봉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 열린 행사였다.

누리꾼들은 "피카츄 너무 귀여워", "피카츄 쇼타임 보고싶다", "피카츄 좋아해요", "피카츄 디테일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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