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션은 육아의 신,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 감탄

입력 2014-11-17 1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션은 육아의 신’. 사진출처|KBS 2TV

‘션은 육아의 신’. 사진출처|KBS 2TV

삼둥이 아빠 송일국 “션은 육아의 신”

가수 션이 ‘육아의 신’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션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남매를 데리고 송일국의 집을 방문했다.

션은 밥을 앞에 두고 먹지 않는 삼둥이에게 코끼리 흉내를 내 식사시간을 즐겁게 만들었다.

또 아이들이 서로 미끄럼틀을 타겠다며 무질서한 모습을 보이자 기차놀이를 응용해 단숨에 상황을 정리했다.

막내딸 하엘의 갑작스러운 울음에는 조용히 대화로 타이르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션의 모습에 송일국은 “나는 무늬만 슈퍼맨이고 션은 육아의 신이다. 그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에 갔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송일국은“션을 통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법, 달래는 법 등 정말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션은 육아의 신, 정말 부럽네요", "션은 육아의 신 보면 볼수록 대단해요", "션은 육아의 신, 진정한 슈퍼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