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수웅,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최종 합격

입력 2014-11-17 11: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남성그룹 소년공화국의 수웅(본명 이수웅)이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연기)에 최종 합격했다.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곡‘진짜가 나타났다’로 활동을 시작한 소년공화국은 최근 멤버 수웅이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학과(연기)에 최종 합격한 사실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공식 트위터에는“소년공화국 컴백 진짜가 나타났다, 수웅 합격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수웅의 합격을 축하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수웅은 1995년생으로 지난해부터 대입 자격이 주어졌지만, 대학지원을 미룬 바 있다. 올해 그는 2015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 모집에 지원해 영화학과에 합격했다. 하지만 수웅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응시 하지 않았다.

한편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두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 이번 미니앨범‘진짜가 나타났다’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소년공화국은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로 지난 13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 유니버설 뮤직 & 해피트라이브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