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비밥’ 드러머 아연, 신촌-홍대 등장 “기가 산다”

입력 2014-11-1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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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MI엔터테인먼트 제공

걸밴드 ‘비밥’ 드러머 아연, 신촌-홍대 등장 “기가 산다”

걸밴드 비밥(Bebop)의 드러머 아연이 홍대에 등장했다.

소속사 HMI엔터테인먼트는 비밥의 드러머 아연이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신촌, 홍대에서 진행된 KT 기가팍팍 ‘기가(giGA)북’ 이벤트에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아연은 KT 기가팍팍 ‘기가(giGA)북’ 이벤트 참여해 ‘승리의 함성’, ‘아리랑’, ‘캐논변주곡’, 그리고 비밥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내가 메인이야’까지 총 4곡을 드럼으로 연주했다.

아연의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연은 수험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기를 팍팍 불어주는 이번 이벤트에서 시민들과 함께 드럼 액션 게임에 참여했다.

특히 16일에는 ‘홍대 차 없는 거리’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인과 사진촬영 요청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아연은 KBS 2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 역할로 출연 중이다. 아연이 속한 걸밴드 비밥(Bebop)은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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