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배지현, 유세윤-장동민 소속된 코엔 스타즈와 전속계약

입력 2014-11-18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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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엔스타즈

아나운서 배지현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KOEN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배지현은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2014 베이스볼 투나잇'의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SBS스포츠 '베이스볼S', '배지현의 쓰리번트' 등을 진행하며 두각을 드러냈고, 다수의 광고 활동은 물론 2013 대한야구협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 되는 등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지현은 “스포츠와 함께 전문 진행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저의 꿈을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줄 지원군이 절실했다. 코엔스타즈는 각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님들이 많은 만큼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다. 야구팬들은 물론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KOEN의 안인배 대표는 이번 배지현과의 전속계약에 대해 “차세대 야구여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전문 인재다. 스포츠 분야에서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진행자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지현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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