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샤위 신 촬영 때문에…” 고충 토로

입력 2014-11-18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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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술자들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샤워 신 촬영을 위해 야식을 포기한 사연을 전했다.

김우빈은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샤워 신 촬영 탓에 야식으로 나온 피자를 포기한 일화를 들려줬다.

이날 김우빈은 “샤워 신을 위해 운동을 하다가 점점 영화를 찍다보니 지쳤다. 샤워 신을 찍기 직전에는 밥을 좀 덜 먹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날 야식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그걸 못 먹고 대기실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찍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기술자들 김우빈, 프로다” “기술자들 김우빈, 대단하네” “기술자들 김우빈,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술자들은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털기 위해 모인 각 분야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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