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8개월 만에 결별 ‘깜짝’

입력 2014-11-19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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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사진=동아닷컴DB

김연아·김원중 8개월 만에 결별 ‘깜짝’

‘피겨 여제’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는 “김연아가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의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김원중은 올해 3월 열애 인정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올댓 스포츠는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 위에서 운동한다는 점 등의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김원중은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의 혐의로 인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당시 국방부는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했다.

또한 8월 김원중은 상무 선수들과 지난해 12월31일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경기를 마친 뒤 4박5일의 휴가를 받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히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당시 교제 중이던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에 참여하던 중이어서 도마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두 사람 더 좋은 인연 만나길”, “김연아 김원중 결별, 무슨 이유일까 궁금하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안 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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