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각서 쓰고도 모자라…정관수술 위기

입력 2014-11-19 15: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SBS

‘다둥이 아빠’ 정성호가 정관수술을 해야 할 위기에 빠진다.

20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가 장모와 함께 비뇨기과를 찾는 장면이 그려진다.

지난 2010년에 결혼한 정성호 부부는 슬하에 네 아이를 두고 있다. 정성호의 장모는 딸과 정성호 사이에 네 아이를 돌보며 육아전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장모는 ‘다섯째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불안함에 정성호에게 다섯째를 낳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녹화에서 장모는 각서로는 모자랐는지 사위 정성호를 앞세워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정성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몰래 뛰쳐나가는 등 도망치려고 용을 썼다.

그러나 확고한 장모의 반응에 결국 진지한 자세로 상담을 받았다. 정성호의 정관수술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