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th 대종상] 임시완-김우빈-이하늬, 하나금융스타상 수상

입력 2014-11-21 2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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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th 대종상] 임시완-김우빈-이하늬, 하나금융스타상 수상

배우 임시완, 김우빈, 이하늬가 하나금융스타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임시완, 김우빈, 이하늬는 하나금융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우빈은 “팬 여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감사하고 소중하다. 좋은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고 임시완은 “요즘 큰 행운을 얻고 있는 듯 하다. 어떻게 감당을 해야 되는 줄 모르고 사는데 또 다시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끝나고 직장 생활을 하러 가는데 기분 좋게 출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송강호 선배, 김영애 선배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하늬는 “정말 인기가 많은 두 분과 상을 받다니 영광스럽다. 신인여우상에서 내려놓고 있다가 이 상을 받아 기쁘다. 강형철 감독님과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 무엇보다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시고 배우 이하늬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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