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나하은, 소름 돋는 춤 실력…유희열 “말도 안 돼”

입력 2014-11-23 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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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사진출처|방송캡처

‘K팝스타4’ 나하은, 소름 돋는 춤 실력…유희열 “말도 안 돼”

‘K팝스타4’ 참가자 나하은이 인기를 끌었다.

나하은은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 참여했다.

6살로 역대 최연소 참가자인 그는 영화 ‘겨울왕국’ ost 중 하나인 ‘같이 눈사람 만들래’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6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실력에 심사위원들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양현석은 “천재적인 수준이다. 따라하는 수준을 뛰어 넘었다”며 “저런 영혼을 어떻게 갖고 태어났을까 싶다. 감히 점수를 못 주겠다. ‘뽀뽀뽀’에 나오는 수준이 아니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보통 어린 아이들이 춤을 추면 박자에 딱딱 맞게 춘다. 그런데 하은 양은 뒷박을 탄다”며 “어른 댄스 가수들도 그렇게는 못 한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게 제일 이상하다. 좋은 뜻으로 ‘정말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이러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유희열은 “키 106cm에 몸무게가 15kg이다. 말도 안 된다”며 “나하은에게 세 아저씨가 주는 첫 번째 선물이다”고 합격 버튼을 눌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나하은, 말도 안 돼” “K팝스타4 나하은, 소름 돋는 춤 실력” “K팝스타4 나하은,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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