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만석, 김구라에 선전포고 “곧 지상파로 올라갈거다”

입력 2014-11-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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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의 배우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타고난 딴따라’ 특집에 출연해 끼와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 중인 오만석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구라가 진행하던 토크쇼 ‘택시’의 후임 MC를 맡게 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제 곧 케이블에서 지상파로 올라갈거다”라며 김구라의 독설에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재치 있게 응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구라를 위협하는 오만석의 예능감이 폭발한 ‘라디오스타’의 ‘타고난 딴따라’ 특집은 오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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